소호 미드레벨 정상 가까이에 피닉스(PHOENIX) 바 &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칵테일
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여러번 소호 거리를 다녔지만 늘 가는 정도만 올라갔던 기억 입니다.
모처럼 찾은 소호에서 이번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꼭대기까지 타보기로 하고 계속 올라 갔는데요
생각했던 것보다 정말 길고 높이 올라가더라구요. 거의 꼭대기 부분까지 올라가기 조금 전 지점에
바로 피닉스 바가 보여요. 내려오는 길에 날은 덥고 다리도 아프고 지쳐가는데 가뭄의 단비를 만난듯
너무도 기쁜 마음으로 찾은 곳 이랍니다..^^